작년인가 제작년쯤 우연히 보게된 방탄소년단의 자체예능 "달려라방탄"
그때부터였던것 같아요..
매일 무대를 찾아보고 달방을 찾아보며 늦은 덕질을 시작한게...
오랫만에 앨범을 보는데,
같이 늦덕을 한 언니와 함께 BTS보러 하이브인사이트 가보자고 얘기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
아무래도 코시국때문에 늦덕을 해도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지 않았어요..
(콘서트가 너무 가고싶었...)
하이브인사이트 뮤지엄으로 가면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사용했던 마이크, 인이어, 소품, 의상 등과
활동한 앨범들, 그리고 미술작품들 까지 구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녀왔었답니다.
저희는 신용산역에서 만나서 찾아갔는데요 ~
시간 맞춰서 빠르게 입장했답니다.
입구 계단에서 기다리면 BTS 멤버들의 사진이 전광판에 순서대로 나오는데요 ~
다 나올때까지 찰칵찰칵~!! ㅋㅋㅋ
하이브인사이트 뮤지엄에서는 입장료와 별도로 포토카드 한장씩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최애인 황.금.막.내 정국님의 포토카드를 선택한 나란여자 칭찬해💜
진짜 너무 이쁘죠 ~?
이거는 입장전에 관람하는 모든분들에게 선물로 주시는것 같아요 ~
이날 저는 보라색으로 받았습니다.
야무지게 크로스로 가방을 둘러주고 관람하러 들어가는데요 ~
이어폰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관람하러 들어갈때 도슨트를 이용해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이어폰, 휴대용충전기가 있으면 더 편하겠더라구요 ~
저는 다 듣고 나오니까 핸드폰 베터리가 어마무시하게 떨어져서 ㅋㅋㅋㅋ
하이브인사이트 뮤지엄의 도슨트는 좋아하는 뮤지션의 리더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BTS를 보러 갔으니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을 선택했습니다.
들어가서 관람하는 동안 사진이 금지된 공간이 있어서 제외하고 찍어봤습니다.
중간에 게임도 있는데, 게임 후 나갈때 상품도 받아갈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치만.. 너무 게임에 집중하면.. 다 못봐요.. (또르르)
BTS와 유명 아티스트의 콜라보로 이루어졌다는 미술작품
(미술세계는 모르는.. 이 사람...)
전시 작품들을 구경해주고 들어서면 (사실 더 많았지만 가서보세용 ㅎㅎ)
게임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어렷을적 자주가던 오락실... (아 - ㅋㅋㅋㅋㅋ)에서 하던 게임이 ㅋㅋㅋ
게임 한번 즐겨주고, 하이브뮤지엄 어플 (도슨트 듣는 어플 말이쥬 ~!) 에서 게임도 가능한데~
이 공간부터 게임을 하게 됩니다.
게임에 너무 심취하면 진짜 더이상 관람을 못해요ㅠㅠ (내가 피해자..)
열심히 심취해 있는 모습을 찍어준 언니.. ㅋㅋㅋㅋ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제가 못하는거겠죠..?
유포리아향을 맡을 수 있는 유포리아존 ~!!
향이 엄청 좋더라구요 ~
구멍이 뚫려있는 곳에 가까이 가서 냄새를 맡으면 유포리아향이 맡아지는데요 ~
마스크를 내리지 않아도 향은 나니까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여기 사진 맛집입니다.
여기서 꼭! 인생사진을 건지세용
열심히 구경해 주다보면 어느덧 영상을 보러 가야하는 시간이 다와가는데요~
그 시간까지 엄청 짧습니다.
생각보다 두번, 세번 봐야 하는 것들이 많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 또 가고 싶...........)
영상을 봐주고 나오는 길에 BTS 앨범을 찾아 또 인증샷 남겨야쥬 ?
관람중간에 게임할때 미션완료를 했기 때문에 나오는길에 기념품샵에서 뽑기? 같은 기계에서 무언가를 받았는데요~
이게.. ..음....ㅋㅋㅋㅋㅋㅋ
언닌 요요를 받았구...
나는.. 뭐.. ............음... 사실 .. 여태까지도 뭔지 몰라...........요..
네... 뭐...시... 중헙니까.....
여튼.. 기념품샵을 마지막으로 나올때 ~
옆에 있던 세트장 세트장? 인가요 ? ㅎㅎㅎ
처럼 꾸며놓은 곳을 마지막으로 ~
(그와중에 뷔님 잘생...)
저희는 잘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하이브인사이트 뮤지엄을 가면 기념품샵을 나올때 에그타르트를 사서 나오는거라고 하던뎅..
밥을 먹으러 갈것이므로 ~ 따로 사오지 않았어용!
잘 구경하고 왔지만, 생각보다 2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려서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간지 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는것 보면 미련을 못버린 것 같네요~
다시가고 싶은 하이브인사이트 뮤지엄
BTS/방탄소년단을 보고 싶은 아미들이 가고싶은 그곳, 이 늦덕도 너무 가고 싶었던 두근거리는 맘에
가보았는데 ~ 너무 좋았던 기억이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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