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다녀왔어요 :) 호캉스데이!!

일상 기록

by 젤리나 2022. 2. 23. 12:44

본문

반응형

이번 연차를 이용해 갈 곳을 찾다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1박의 호캉스를 누리고 왔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는 "서울 식물원"과도 날씨가 풀리면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곡나루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가시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 후 올라갔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은 주차장에서 로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1층까지만 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가주고 로비에서 체크인 후 다시 룸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 주면 됩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땐 로비에 2팀 정도만 있었는데, 체크인하고 난 뒤 주변을 보니까 꽤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체크인을 일요일에 했던 터라.. 사람들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가성비도 좋고 깔끔하다고 하더니 역시나 소문이 벌써 나버렸나 봐요.

메리어트 플래티넘 혜택으로 공원 뷰로 업그레이드받았고, 11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근처에 서울식물원도 있다고 하니 공원 뷰가 엄청 의미가 있는 거구나 싶었는데..

들어가서 밖을 보고.. 허허 

(아직 겨울인 것을 깜빡했지 뭐예요..)

방 입구 깔끔~

너무 깨끗해서 놀랬어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판교를 갔을 때 엄청 깔끔하고 좋아서 (새거라.. ㅎㅎㅎ) 기분이 좋았는데, 

서울 보타닉파크도 너무 깨끗하더라고요~

냉장고 옆쪽으로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티백들과 찻잔.

사진에는 없지만 아래쪽 서랍이 하나 더 있는데

그 서랍에 커피포트와 식용얼음을 담을 수 있는 통, 와인잔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 내부가 역시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었고, 

어떤 글에서 보았는데 이번 연도부터는 에메니티가 없어질 거라고 했지만 이번에 갔을 때까지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 안쪽에 나무박스 안쪽에 어메니티와 드라이기까지 완벽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다 구비되어 있어서 몸만 가면 편하니 좋았습니다. (어메니티 없어지면 서운할 듯..)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체크인 시 나눠주는 안내 종이에

1박에 물 2병씩 제공된다고 적혀 있었고 추가로 원할 경우 구매해야 한다고 적혀있었어요.

만약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메리어트 등급이거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룸에 숙박을 하신다면 라운지에서 물을 가져오셔도 되니 참고 바랍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워낙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가봤지만, 

방의 크기나 테이블 등의 유무를 따져보면 판교와 여기 서울 보타닉파크는 비슷한 편인 것 같았어요.

일단 큼지막한 침대와 침구세트 넘 푹신푹신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침대 옆으로 큼지막한 테이블과 소파가 한눈에 들어왔는데요.

제가 갔던 날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가 뷔페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라

방에 가져와서 먹을 수 있었는데, 마침 큼지막한 테이블이 방안에 있어주니 음식을 가져와서 먹어도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테이블 옆으로 창 밖도 시원시원하게 보이고, 공원 뷰로 업그레이드받았는데 아직 겨울이라 밖에 나무들도 앙상해서 푸른색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확 트인 뷰를 오랜만에 보고 있으니 평온해지는 것이 좋았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는 처음 숙박해 보는 곳이라 더 설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룸서비스 때문에 조금 기분 나쁜 일이 있었지만.. 

방만 보았을 때는 더없이 좋은 호캉스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1박 이그제큐티브 룸 후기는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이용과 조식당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